서유리와 최병길 갈등과 이혼_'로나유니버스' 갈등은 무엇? 용산 아파트

서유리와 최병길 갈등과 이혼_'로나유니버스' 갈등은 무엇? 용산 아파트

서유리와 최병길 갈등과 이혼_결혼 그러나.. 갈등 시작..

 

1985년 생인 서유리와 1977년 생인 최병길은 8살 차이가 납니다.

서유리는 성우 출신이지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방송인으로 인식이 강해지면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최병길은 MBC 드라마 PD로 '대장금' 조연출과 '에덴의 동쪽' 공동연출을 맡았었으며, 이후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합니다.

최병길 PD는 누구?_ 전 MBC PD, 드라마 PD, 싱어송라이터, 서유리와 결혼과 이혼

 

두 사람은 2019년 8월 14일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 만으로 부부가 됩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2020년 4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유리는 같은 해인 2020년 10월 돌연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

라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합니다.

 

서유리와 최병길 갈등과 이혼_'로나유니버스' 갈등

 2020월 3월 2일 서유리와 최병길은 함께 공동대표로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합니다.

 

로나유니버스는 성우 서유리가 연기하는 버츄얼 유튜버 로나로나 땅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던 버츄얼 MCN이자 연예 기획사입니다. 로나로나 땅의 탈퇴 이후 로나유니버스는 솔레어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서유리는 누구?_성우, 방송인, 최병길 PD와 결혼과 이혼

그런데 2022 11월 서유리의 로나로나 땅의 탈퇴과정에서 서유리는 '용산 아파트를 날렸다'라고 하면서 남편에게 사기를 당한 게 아니냐는 '사기설'이 돌면서 부부사이의 갈등이 있다는 '불화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유리는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내가 20, 30대 때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용산에 있는데,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그걸 다 털어 넣었는데 나한테 지분이 없다더라. 난 지금까지 내가 대주주인 줄 알았다. 지분이 없다길래 물어봤더니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없다고 했다”

“그냥 열심히 한 거밖에 없는데 왜 이런 결과가 됐는지 모르겠다. 로나 캐릭터도 회사 만들어지기 전에 내가 만든 건데, 이것도 잘못하면 뺏길 수도 있다. 남은 게 하나도 없다.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오지랖 밖에 없다. 믿었는데 다 (뒤) 통수 맞았다”

 “인감 달라고 하면 주고 도장 달라고 하면 줬다. 나 아무것도 모른다, XX 같이. 다 내 잘못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논란에 최병길 PD는 

 “서유리 씨와 저는 물론 로나 유니버스 측과도 전혀 문제가 없다. 오해의 소지가 있던 부분은 차분하게 대화로 풀고 정리된 상태”

“저희 부부 사이는 전혀, 하나도 문제가 없다. 갈등한 적도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던 부분도 서로 차분하게 대화로 풀었다. 로나 유니버스 관련해서도 전혀 논란될 게 없는데 음해로 벌어진 일인 것 같다. 로나 유니버스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후 로나 유니버스를 음해하려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 씨가 상처를 받고 힘들어했다”

“서유리와도 잘 이야기를 했고, 본인도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혼 등 불화설도 전혀 없다. 서유리도 잘 있다. 용산 아파트도 뒤통수를 맞았다거나 하는 일 전혀 없이 서유리 단독 명의로 잘 돼 있다”

라고 해명하면서 수습했습니다.

 

이렇게 해명하면 논란을 가라앉히고,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로나유니버스’ 전격 퇴진을 결정합니다. 

최병길 PD는 “로나유니버스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순탄치 많은 않은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그 이유 중 많은 부분은 저와 로나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래도 다행히 변함없이 애정으로 로나유니버스를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아직 계셔주는 지금, 용감한 퇴진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하고 전문 경영인의 손에 맡기기로 합니다. 

 

서유리와 최병길 갈등과 이혼_서유리 개인방송 통해 이혼 알려

이러한 갈등이 봉합되나 했더니 결국 서유리는 최병길과 2024년 3월 30일  개인방송을 통해 이혼조정 중에 있음을 알립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 저 혼자 열심히 살아가 보려고 한다"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

“여자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여자로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아마 이게 내가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마지막일 것”

“솔직하게 말하는 거지만 결혼 생활이 행복했던 기억이 진짜 극초반을 빼고는 없었다. 진짜 극초반은 행복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도 괜찮다. 앞으로 소개팅도 할 거고 아기도 빨리 낳고 싶다. 다섯 살 연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유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파경